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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ssip

T쿨러 사용기 : Notebook Cooling Stand

▶ 들어가기 전에..

맥북을 쓰는 사람들(http://cafe.naver.com/inmacbook)에서
급 개최한 '쿨러 체험단 모집' 이벤트에 참가했다가 운 좋게 당첨되었네요.

허접한 글 솜씨로 사용기 아닌 사용기를 작성하려 합니다.

사용테스트를 위해 제품을 받았으며, 실제 제품판매에 영향을
줄 수 있으므로 제품상 결함이나 일부제품에만 나타나는 문제의 경우에는
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며 따로 리포트만 하겠습니다.

▶ 제품외형

• 박스개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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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제품 구성

Main Unit, T Expansion (나에게 온 제품에는 T Expansion 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)
T Angle, 스크래치 방지패드,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, T UP, T Hand, USB Cable, 설명서, 나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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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레고를 연상 시키는 -  T Hole

혹시 어렸을 적 '레고'를 가지고 놀아본 적이 있는가?
레고 처럼 끼우고 조립할 수 있는 쿨러가 있다.

구성품 중 스티커를 제외하고 모두 이렇게 홈이 나있다.
그런 놈들은 모두 T Hole 장착할 수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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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지어 고무패드(미끌림방지)까지 T Hole 에 장착 할 수 있다.
이런 방식이 스티커 방식보다 좋은 점은 끈적거림이 없고, 탈부착이 용이하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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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손목을 편안하게 - T Hand

노트북으로 오랫동안 타이핑 하다가 손목이 아파 본 기억이 있는가?
T Hand 는 당신의 손목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.

이놈들 역시 T hole 에 장착가능하다.
장착은 아주 간단하다. 홈에 맞춰 끼우면 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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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착된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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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거북목 증후군 [Turtle neck syndrome] 예방하기 - T Angle

거북목 증후군이란 오랫동안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들의
목이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을 말한다.

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모니터를 높은 위치에 두면 된다.

T Angle 이 그것을 도와줄 것 이다.


아까 말했듯이 T Angle 에도 T Hole 에 장착할 수 있도록 홈이 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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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한 만큼 장착할 수 있고, 필요한 만큼 따로 구입도 가능하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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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를 시험삼아 장착해 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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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기 작은 구멍에 나사를 꽂아서 고정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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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정나사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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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노트북 하단의 포트이용 - T U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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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'T UP' 을 장착하시면 'T UP' 사이의 구멍을 통해서 선 정리도 가능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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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남은 사진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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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끄럼 방지 패드 장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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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B전원 외에도 5V어뎁터와 케이블만 있으면 전원공급이 가능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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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미끄럼방지 + 스크래치방지) 기능의 고무패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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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북하판 보호케이스는 알루미늄으로의 열전도를 방해합니다.
보호케이스를 해제 후 쿨링 받침대를 사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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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B 선도 화이트라서 맥북과 잘 어울리는 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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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원을 켜면, 푸른빛이 들어옵니다. 이쁘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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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발열감소 효과

  • 들어가기 전에..

"어쩌구 저쩌구 상태에서 온도가 이렇더라. 졸라(?) 좋더라"
등의 말이 사용기에 있다고 해서 그것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.

이렇고 저렇다는 것은 결국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.
이 글 또한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.


  • 온도 테스트

   • 온도 테스트를 위한 시스템 환경
      CPU를 약 40~50% 를 5분 이상 사용 했을 때의 온도
      맥북 내부 팬속도 및 기타 환경은 모두 동일한 조건


## 5분정도의 영상을 5배속으로 수정했다 ##

   • 無 - 기준







   • 받침대를 사용했을 때



          약 5분 동안 평균 0.7도의 온도 감소



   • 받침대 + 팬(2200RPM - 최대속도)을 사용했을 때



          약 5분 동안 평균 1.1도의 온도감소



▶ '노트북 쿨링 시스템' 의 총평

외형적으로 아주 뛰어났다.

특히 T Hole 의 경우 사용자에게 편리한 시스템이고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구성품도 좋았다

디자인도 상당히 심플하며, 전체적인 메탈느낌이 고급스럽게 보인다.
특히 오른쪽 하단의 로고는 부담없이 잘 만들어진 것 같다.

하지만 다른 쿨러제품과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열발산을 돕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한계가 나타난다.
실제로 하판 플라스틱 부분은 눈에 띄게 시원해 진다.
하지만 내부온도는 생각만큼 감소되지 않는다.

실제로 CPU발열에 큰 영향은 주지 않았고
그나마 Heatsink 에서 CPU 보다 온도감소가 더 있었다.

결론은 쿨링시스템은 장기간 사용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.

휴대성에서도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, 13인치 와이드 받침대를 일일이 들고 다니기는 힘들다.
짧은 거리라면 모르겠지만...
무게도 생각보다 무겁고 무게보다는 부피가 문제다.

도서관 및 독서실에서 사용하기 위해 직접 휴대하기는 불편한게 사실이며,
보관함 및 사물함에 놔두면서 사용한다면 괜찮겠다.

개인적으로는 데탑용 노트북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.

소음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했는데, 집에 소음측정 장치가 없다.
어느정도 소음인지는 개인의 귀 성능(?)에 따라 다를 것이고 제품뽑기에 따라 다를 것이고
주변 소음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.
설명서에 적혀있는 소음 정도는 15~20db 이다.